미리스토리 징검다리





이 게임은 조금 생소한 게임 입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거라고

생각이 드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으로 말할것 같으면

제목인 징검다리에서 큰 힌트가 있습니다

바로 징검다리를 만들어내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알아야 될점이 있는데요

이 게임에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기 위해 봉사 한분이 있는데요

그 봉사 하면 생각이 나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심청전의 심봉사가 생각이 납니다

이 게임은 그렇게 동화와 어느정도 연관성과

개연성을 접목시킨 게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익숙해보이는 부분들이 많이 보여서

게임을 하면서 전혀 낯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은 게임인듯 합니다





또한 심청이가 나와서 돌을 던져야 됩니다

돌을 던지는데는 힘조절이 많이 필요한데요

힘을 정말 잘 조절해야지만 원하는곳에

돌을 던질수가 있습니다

돌을 던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바로 심봉사가 무사히 강을 건널수가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눈은 안보이는데 징검다리는 보고 건널수가 있다니..




뭐.. 놀라운 청각 능력으로 돌을 디딜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될듯합니다

또한 돌을 던지면서도 힘을 잘써야지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어떤 상황이냐면 돌이 심봉사에게 맞아서 데미지를

주게 되는 상황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딸이 아버지에게 돌을 던지다니..

세상에 이런 불효중의 불효가

어디에 있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몇번 하다보면 금방 적응이 되어서 금방

플레이를 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종류의 게임은

여지없이 많이 있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포트리스라는 게임을

들어볼수 있습니다

힘조절을 하고 각도를 맞춰서

쏜다는 개념이 정말 잘 맞아떨어지죠




여기 이 게임은 그런 고증을

아주 잘 재현한듯 합니다

옛날 같은 심청이는 아주 효녀로써

이름을 날린 이야기 였는데요

요즘 역시 그렇지만 약간은 인식이

바뀐 현실들이 있습니다

옛날의 효와 요즘의 효가 바뀌었다는 것이죠




심청이는 결국 아버지를 위해서

인당수에 몸을 던지게 됩니다

목숨을 바쳐서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는것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눈을 뜨게된

아버지는 과연 행복할까요?




딸의 희생으로 눈을 뜬 아버지는

정말로!! 과연!!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을까요?

아이러니하고 앞뒤가 안맞는게

여기서 하나 더 있습니다

자식이 아버지보다 먼저 가면 그것은

큰 불효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에는 그런 불효에

대한것은 이야기가 없습니다




정말 다른 시각으로 보면 이야기는

이렇게 다르게 재해석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생각을 많이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창의력과 개인사고능력이

우선시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하면

그것을 꿋꿋하게 관철시키는것도

자기어필시대에 꼭 필요한 습관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좋은 생각을

많이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많은 것들을 접하면서 다양한

시각과 유연한 사고능력을 지니는게 좋습니다

이 게임과 흡사한 게임인 포트리스는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해서 아주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 입니다




그당시에는 지금처럼 그래픽이 좋은

게임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물론 포트리스도 그렇게 그래픽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만

그것외에도 이 게임은 강력한

무언가가 있었던 게임 입니다

바로 각잡고 총을 쏜다는 게임의

특징인 샷 쾌감이 그것입니다




상대방을 맞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법칙들이 존재했었습니다

그리고 바람의 세기에 따라서

그냥 쏘아도 많이 각이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수 플레이어가 아니면

빗맞을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비록 피시방에서 한시간에 2~3판밖에

할수가 없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기억을 회상하고

있으시진 않았나 하고 생각듭니다

옛날을 기억한다면 좋은 기억도 있고

나쁜 기억도 있으시겠죠




하지만 옛날의 기억은 지금의

자신을 만드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그때의 기억들은

지금 소중하게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이 게임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이 게임을 안해볼수가 없죠?

지금 시작해보세요

미리스토리 징검다리 입니다




Posted by bidane
,